코웨이는 2015년 12월 세계 195개국이 프랑스 파리에서 타결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의 ‘글로벌 기후변화협약’에 지지선언을 하고 자발적 탄소 감축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2009년 수립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2020년까지 2010년 대비 온실가스 원단위를 50% 수준까지 저감하는 것을 목표로 수립하였습니다. 코웨이는 목표로 설정한 2020년이 다가옴에 따라 2030년, 2040년, 2050년까지의 중·장기 온실가스감축 목표를 과학적 감축 목표 계획(SBT, Science Based Target)에 근거하여 목표 수립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코웨이는 대한민국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대상기업은 아니지만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저감 중장기 목표를 수립하여 감축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자발적으로 3자 검증을 받아 정보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모든 생산과 판매 현장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임직원과 협력사가 함께 동참하여 에너지절약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코웨이는 에너지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생산시설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적용 및 이용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2016년부터 사업장의 온실가스 저감과 운영 효율화를 위해 스마트팩토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공장 내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 및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운영하고 LED 조명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코웨이는 유구공장(49.5KWh 규모), 인천공장(39KWh), 포천공장(45KWh 규모), 그리고 2017년에는 물류센터(48.8KWh 규모)에 태양광 발전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206,478KW의 전력을 생산하여 자체소비함으로써 온실가스 약 96톤을 저감하였습니다. 아울러 2016년 유구공장에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를 도입 완료하여 피크 부하를 감소시키고, 에너지 사용량 분산에 기여해 2017년에는 약 1.4억 원의 비용을 절감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2016년 유구공장과 물류센터에 LED 조명을 도입해 작업장 근로환경(조도) 개선과 함께 물류센터 기준 2017년 약 0.7억 원 이상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였습니다.
구분 | 2015 | 2016 |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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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설치비(억 원)1) | 1.7 | 11.9 | 2.1 |
전년 대비 전력사용 감축량(KWh/년)2) | 189,457 | 900,435 | 979,6543) |
코웨이는 탄소파트너십 협력사의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한 억제하여 탄소파트너 협력사들의 에너지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매년 협력사 에너지 진단을 통해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개선활동을 유도함으로써 공급망의 에너지/온실가스 경쟁력를 향상하는 한편, 기후변화로 인한 코웨이 협력사 리스크도 예방하고 있습니다. 2017년 탄소파트너십 협력사는 26개사 입니다.
2015 | 2016 |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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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tCO2e) | 36,181 | 40,994 | 40,767 |
원단위(tCO2e/억원) | 8.46 | 8.02 | 7.44 |
Business Case
코웨이는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위원회로부터 기후변화 대응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선택소비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Carbon Management Sector Honors)’에 9년 연속 선정되었습니다. CDP는 각국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산림자원에 대한 환경이슈 대응, 온실가스 배출 등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공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자 기관명으로 영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비영리 기관으로 기업의 환경 경영을 평가해 매년 등급을 발표합니다.
코웨이는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도입, 스마트팩토리 추진, 공장 내 태양광 발전 설치 및 운영, 사업장 내 LED 조명 도입 등의 에너지 사용 저감 활동을 인정받아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되었습니다.